사회86 한농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안전보건협의체 안전체험교육 안전사고 경각심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발생 제로(ZERO) 다짐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경한)는 8월 31일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지사 안전보건협의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경각심 제고 및 산업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에는 관리감독자,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등 25명이 참석하여 건설현장 안전체험, 화재‧폭발 안전체험, 밀폐공간 작업 등 위험상황에 대해 시설물 체험과 가상현실체험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실감하며,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사감독은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안전사고 상황을 실제로 체험해보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 높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안전사고 없는 현.. 2022. 9. 1. 초강력 태풍 힌남노, 추석 앞두고 상륙 전망…184㎞/h 강풍 한반도 할퀸다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조만간 서진을 멈추고 북상을 시작할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한반도 상륙이 확실시 되고 있다. 강도 '초강력'을 유지 중인 힌남노는 6일 오전 제주를 스친 뒤 7일까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간접 영향은 이날 제주부터, 직접 영향은 5일부터 시작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까지 이동했다. 중심기압은 915h㎩, 최대풍속은 초속 55m(시속 198㎞)다. 강풍 반경은 280㎞다. 강도는 여전히 최고등급인 '초강력'이다. 파급력은 건물이 붕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진하며 고수온역에서 에너지를 쌓은 힌남노는 2일부터 시간당 5㎞ 속도로 북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남부.. 2022. 9. 1. 충북도 괴산군, 김치원료공급단지 사업자 선정 국비 116억원 확보로 김치산업의 고도화 기반 마련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도는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김치원료공급단지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 괴산군은 국비 116억원(총사업비 290억원)을 확보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김치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게 되었다. 충북도에서 2020년 농식품부에 신규사업으로 최초 건의한 후 2년 반만의 갖은 노력 끝에 거둔 쾌거이다. 중국산 알몸김치 파동, 김치 수출 사상 최대 등 국내외 여건 속에 충북도와 괴산군은 2020년부터 스마트 김치세계화 복합단지 기본계획 등 3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착실히 사업을 준비해 왔다. 농식품부에서는 사업기초조사 연구용역 및 전국 공모를 거쳐 기본요건 심사, 서류평가(40%), 현장점검, 발표.. 2022. 9. 1. '코로나 학습권 침해' 대학생 2600명 등록금 반환소송 패소…"불가피했다" 【충주일보】 뉴스1 =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며 정부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대규모 등록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부장판사 이오영)는 1일 임모씨 등 2600여명이 국가와 26곳의 사립학교 법인를 상대로 낸 등록금 환불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2020학년도 1학기는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재난으로 개개인의 생명권 침해에 대한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던 시기였다"며 "학교법인들이 비대면 수업을 제공한 것은 학습권을 보장하면서도 학생들과 국민들의 생명권을 함께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이자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판단했다. 이어 "원고들은 학교법인들이 부실한 수업을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2022. 9. 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