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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5

충주 사과, 12년째 대만 수출길 올라!! 2022년산 사과 200톤 수출 목표로 공격적 추진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올해로 12년째 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7일 최근 2022년산 후지사과 20톤을 선적해 대만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충주사과는 타이페이 제1도매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및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작년 58톤 대비 크게 증가한 20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시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집중해 수출국의 까다로운 수출 검역 조건을 통과하는 것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꾸준히 수출시장을 개척해 국내뿐만 아니라.. 2022. 11. 7.
충주시, 버섯균사체 가죽·포장재 개발 성공 2050 탄소중립 실천 ‘미래 탄소네거티브’, 충주시버섯연구회가 앞장서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충주버섯연구회 조운영 회장과 천연소재인 버섯균사체 배양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생산기술 시험연구를 공동 진행한 결과 버섯균사체 가죽·포장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운영 회장은 농업회사법인 코미 대표로서 버섯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신품종·신재배법 개발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버섯연구의 달인이다. 시는 버섯균사체 배양기술을 이용한 시험연구를 통해 버섯균사체 가죽을 이용한 가죽 생활용품(지갑, 열쇠고리, 가방, 의류 등)과 톱밥균사체를 이용한 벽돌, 타일 모양의 포장재(농산물, 화장품, 주류 포장재 등)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냈다. 버섯 균사체가죽은 종래 버.. 2022. 10. 14.
충주시,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572여 개소 부과 작년 이어 자영업자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유발계수 하향 조정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관내 주요시설 572여 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유발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7월 말 기준 해당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36조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대상은 시설물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가운데 개인이 소유한 면적이 160㎡ 이상일 때로서 2022년도 부과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통유발계수를 30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2022. 10. 4.
괴산군,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납부시스템 도입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납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납부시스템은 군이 지방세나 세외수입의 납부 안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면 납세자가 안내메세지 확인 후 ‘납부하기’ 버튼을 눌러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용이 간편하다. 괴산군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민원 발생을 줄이고,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이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지서 재발행이나 안내문 발송을 줄여 예산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