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제13회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은 충주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제13회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를 11월 1일(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하였다. 

【충주일보】  2022 제13회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 서지희 기자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는 가야금의 본고장인 충주에서 우륵 선생의 뜻을 기리고, 충주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창조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국악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열렸던 가야금 경연대회는 올해 동영상 예선 대회에  독주 28명, 합주 13팀으로 총 41팀이 참석하였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는 독주 12명, 합주 8팀 총 20팀이 참석하여 대면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가야금 연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배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충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학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충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