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뻔뻔비즈’운영

즐겁고 신나는 실물경제체험으로 성취감 만끽!!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29일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의 할로윈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를 진행했다.

뻔뻔비즈(Fun Fun Biz)는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치기구인 소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기획됐다.

 

소위원회 청소년들은 미니 카페 ‘스타 컴퍼니’를 창업해 사업아이템으로 선정된 핫초코와 컵케이크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높은 수익을 거뒀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한 뻔뻔비즈에서도 ‘썸머드림 컴퍼니’ 회사를 설립하고 슬러시를 판매해 높은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활동에 직업 참여하며 배운게 많았다”며 “다 같이 뭔가를 이루어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 교육 지원, 건강검진, 직업·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에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