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사협,‘아동청소년분과 응급처치교육 실시’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 함양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우종구)는 충주시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27일 이틀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1차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수업으로 더 많은 인원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차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등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실제와 같이 높은 강도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집중교육으로 추진했다.

 

충주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응급처치교육은 신속하고 즉각적인 구호조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구 분과장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기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집중·반복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늘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