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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 원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원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품질 등 일정 기준을 갖춘 업소를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통해 1년에 2회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업소이다. 충주시 공직자들은 7월 충북 소비자물가가 7%대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과 원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용주간 부서별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업소 홍보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총 43곳이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 2022. 8. 31.
충주시,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농 정책 적극 발굴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31일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충주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 및 청년농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농촌진흥청 정진영 과장의 ‘성공 농장경영을 위한 자금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의무사항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생각과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충주시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및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등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 2022. 8. 31.
충주시, 교통약자 이동수단 ‘행복콜’ 운행방식 대폭 개선 24시간 운행, 즉시콜 시행 등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31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행복콜’ 운행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던 행복콜을 24시간으로 확대 운행하고 하루 3대의 차량은 즉시콜 차량으로 배차해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엔 사전 예약을 통해 행복콜 이용이 가능했지만 즉시콜이 시범도입되면 사전예약 없이도 행복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즉시콜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폰 앱과 배차시스템을 포함한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부터는 즉시콜을 도입해 현재 시스템인 예약콜과 병행 운행한다는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북도내 이동이 가능한 광역이동.. 2022. 8. 31.
국내 첫 '주민제안' 제천 청풍호 수상태양광 준공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국내에서 처음 주민의 제안으로 사업이 추진된 충북 제천 청풍호 3호 수상태양광이 준공됐다. 충북도는 31일 청풍호 유람선 선상에서 국내 최초로 최초 지역 어업자율공동체 건의로 건립한 청풍호 3호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했다. 이곳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발전용량 2.6MW 규모로 청풍호 유휴수면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이다.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연간 3460MWh를 발전해 4인 가구 기준 연간 약 950가구(2021년 기준 4인 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304kWh)가 사용할 수 있다. 발전 과정에서 미세먼지나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연간 1879톤의 탄소감축과 5만5000배럴 원유수입 대체효과도 볼 수 있다. 특히 3호 수상태양광은 기존 1~2호와 다르게 수변 ..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