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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농가 일손부족 해결, 민간외교 효과까지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지난 9월 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종 출국을 끝으로 제천시가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올 한해 제천시를 찾은 필리핀 팍상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명으로, 4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해 오이, 사과, 담배 등을 재배하는 관내 16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2018년 첫 시행 이래로 올해까지 이탈자 제로의 기록을 남겼다.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71농가 136명(2018년 11농가 25명, 2019년 44농가 77명, 2022년 16농가 36명)이 참여하는 등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대체하였다. 해당 사업은 농가 인력난 해소 뿐 아니라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자연스레 한국을 홍보하는 민간.. 2022. 9. 22.
제천시, 성 차별·폭력 없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추진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제천시가 시민과 공직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 차별, 폭력 없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 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터 ‘내 손 안의 고민상담소’ 라는 슬로건을 걸고 폭력피해 상담채널 ‘가까워톡’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 전화 상담과 병행하여 연속성 있는 상담이 가능한 편의성을 높인 가까워톡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성폭력과 성희롱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양성평등 실천 다짐의 날’로 지정하여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다. 아울러 10월부터는 일상 속 성 평등한.. 2022. 9. 22.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제천시 직공장 새마을협의회, 신백동 독거노인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이명호) 제원봉사회와 제천시 직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배)에서는 제천시 두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단체에서는 외부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집안 욕실 수세식 화장실 설치공사를 지난 8월 말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했다. 해당가구는 정화조 설치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당초 집수리 봉사 대상지에서 제외되었던 곳이었으나,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재철) 맞춤형복지팀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원봉사회와 직공장새마을협의회를 연계하여 협업이 추진되었다. 각 봉사단체 관계자는 “두 단체가 협업하여 불가능했던 집수리 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서로에 대.. 2022. 9. 22.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이관재)에서는 9월 20일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 총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관재 지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에 전달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