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 충북도의회,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 발표
국가를 위한 충북도민들의 희생’, 국회서 한 목소리로 보상 요구 수변지역 과다 규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 불합리한 차별 주장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도와 충북도의회는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도민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164만 충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박덕흠, 변재일, 엄태영, 임호선, 이장섭 국회의원,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성명서에는 충북도는 그간 수도권과 경부선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인해 지역발전에서 소외됐으며, 지리적으로 백두대간과 한남금북정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단절돼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지역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충주댐과 대청댐을 통해 수..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