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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 비전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 나선다.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1일 괴산의 미래상과 정체성을 반영한 ‘괴산군 도시브랜드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를 비롯해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계획과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용역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지향적인 괴산의 비전을 담아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대외적으로 괴산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 전문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개월간 용역을 진행한다. 군 정체성에 대한 기초조사와 연구를 통해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슬로건 .. 2023. 2. 1.
괴산군 보건소, ‘2023년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치매환자가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 장기요양등급 미 신청자,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 대기자 또는 미 이용자이며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운동·음악·미술치료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 활동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 2023. 2. 1.
괴산군, 콩 정부 보급종 신청하세요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렬)는 2023년 파종용 콩 정부 보급종을 2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공급되는 종자는 2품종 23톤으로, 대원콩 20톤, 대찬콩 3톤을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종자 소요량은 10a(1,000㎡)당 5∼6㎏ 기준으로 신청하며, 공급 가격은 1포(5㎏)당 27,800원으로, 신청할 때 지정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중 공급된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잔량에 대해서는 4월 11일부터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해 개별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엄격한 종자관리를 통해 생산한 보급종은 우량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유전적 특성이 우수하다”라며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해.. 2023. 2. 1.
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 6개월 지구 반바퀴 ‘장돌뱅이’ 출장 투자유치, 예산 확보 등 ‘돈버는 도지사’ 면모 유감없이 발휘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취임 200일 동안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를 누비며 ‘돈버는 도지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200일이 되는 이달 16일 까지 관용차로 2만 3000km를 달려왔다. 주말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움직인 거리와 해외 출장까지 합치면 그의 발걸음은 지구 한 바퀴를 훌쩍 뛰어넘는다. 김 지사가 입버릇처럼 말했던 ‘장돌뱅이 도지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김 지사는 평소 자신을“사농공상을 두루 갖춘 도지사이며, 그중 가장 필요한 기질은‘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돈버는 도지사’가 돼 충북도의 뒤주에 양식을 채워 나가겠다”고 밝혀..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