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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열려 【충주일보】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트레일러 영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슬로건 ‘a tempo’의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김창규 조직위원장은 공식 개막 선언과 함.. 2022. 8. 12.
청주시립국악단, “새로운 지평” 공연 티켓 예매 시작 제128회 정기연주회 11일부터 예매 가능 【충주일보】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다음 달 7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제128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지평’ 티켓 예매를 11일 오후 2시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연개발을 위해 참신하고 뛰어난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대하고 청주시립합창단과 협연으로 새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강상구 작곡의 관현악 ‘달 항아리’를 시작으로 안현정(이화여대 교수)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시간의 물결’을 김선옥(이화여대 교수) 거문고 연주자와 함께 초연곡으로 선보인다. 또한, 태평소 개량악기인 장새납 협주곡 ‘열풍’을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음량.. 2022. 8. 11.
괴산군의회 호우피해 현장 긴급점검 【충주일보】 =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 의원들과 이태훈 충북도의원은 11일 오전 호우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전일인 10일부터 밤사이 쏟아진 집중호우로 토사유출 및 산사태 피해가 심각한 청안면과 청천면 일원을 둘러보았다. 특히, 산사태로 토사유출이 심각한 19번 국도(부흥사거리~거리고개 구간)를 점검하고 도로관리청인 충북도로관리사업소에 조속한 응급복구를 요청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일부 도로가 유실된 청천면 여사왕리 좌솔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천면에 응급복구를 요청했다. 신송규 의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현장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의회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2. 8. 11.
[산사태] 217mm 폭우에 청주시 산사태로 나무쓰러져 ㅡ 강내면 레미콘 차량 10m 나무에 깔려 【충주일보】 = 11일 오전 9시경 청주시 강내면 부용남이길 도로옆 레미콘 공장앞 공터에서 10m 정도 되는 나무가 폭우로 지반이 약화돼 쓰러지면서 아래에 있던 레미콘 차량을 덮쳤다. 다행히 레미콘 운전자는 출근 전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 차량을 덮친 10m 나무는 관계자들에 의해 제거 됐으며 이번 호우로 산사태 경보령이 발령된 충북도내 안전 상황에 각 지자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비탈이나 산아래에 접근 하지 말 것을 촉구했으며 큰 나무 아래도 가급적 피해 주기를 요구했다. 11일 오전 청주시 우암동 순환도로에 길이 10m 이상 되는 나무가 약해진 지반 탓에 쓰러져 도로가 막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