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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주미덕중 농구부, 제28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1등! 전국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

by 충주일보 2022. 9. 5.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 농구부가 지난 9월 3일과 4일에 열린 제28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1등을 하며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자율체육활동활성화로 건전한 학생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하며, 지역 예선을 거쳐 도대회와 전국대회로 이어진다. 

김규범(1년), 김현민(2년), 조성빈(3년), 유해찬(3년), 안도현(3년), 김태영(3년), 이정훈(3년), 이호범(3년), 정지후(3년), 조병준(3년), 지성열(3년), 김정호(3년) 총 12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충주미덕중학교 농구부는 지난 5월부터 8번의 경기(7승 1패)를 치렀다. 특히 이번 도대회 결승전에서는 짜릿한 역전승을 하여 경기 내내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충주미덕중학교 농구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도 충주미덕중학교 농구부가 끈끈한 팀워크로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미덕중학교 농구부 주장 안도현 학생(3년)은 “우승을 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큰 소리로 지친 팀원들을 격려하고 조언하며 하나가 됨을 느꼈고, 함께 멋진 경기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팀원들과 더 재미있게 농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도대회까지 응원 와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