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기관(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4일 오전 9시 현재 풍속 47m/s, 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충북도교육청은 태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고정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붕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조치 △건물옥상 배수구와 교내 배수로 등의 이물질 제거 △수목 전도 방지 등을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체육건강안전과 학교안전팀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에 태풍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기관(학교) 취약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해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업무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2020년 9월 2일부터 태풍대비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학교안전팀 2명, 시설관리팀 2명)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도립대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 지급 (0) | 2022.09.08 |
---|---|
충북도교육청, 9918억원 증액한 4조 1738억원 1회 추경예산안 제출 (0) | 2022.09.07 |
충주미덕중 농구부, 제28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1등! 전국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 (0) | 2022.09.05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 요청 (0) | 2022.09.01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제20대 원장 취임 (0) | 202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