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주덕초등학교(교장 김정식)는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학교 우유 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도모하기 위한 ‘우유급식우수학교’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현장에서 위생적인 우유급식 관리는 물론 다양한 교과 연계 활동으로 교육력 회복에 노력하였고, 우유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식단 구성 및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식문화 체험 영양교육이 평가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6여년 동안 학생들 급식에 무상으로 방울토마토를 지원하고 있는 지역 농장 또한 차별화된 주덕초등학교 영양교육을 가능하게 해 주는 든든한 급식후원자였다고 한다.
노은숙 영양교사는 “이번 우유 급식 우수학교 선정이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우유 급식 확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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