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남초, 충주경찰서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교통안전 함께 실천해요!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성남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28일(수) 8시경 학교 교문과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충주성남초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교육 3주체를 비롯해 충주경찰서 및 관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보행자 보호 의무) 시행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약속을 담은 홍보 물품도 나눠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성남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