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중학교(교장 이광호)에서는 국내 외 학생 및 교사가 팀을 이루어 앱을 개발하는 e-ICON 국제 SW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냈다.
2011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지난 11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033명이 참가하여 국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 앱 총 186개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협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현 선생님의 지도로 대회에 참가한 3학년 민정욱, 이병준 학생은 청소년 중독을 예방, 치료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남아프리카 학생들과 함께 기획, 개발했다. 중독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과 더 나아가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건강과 복지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24일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두 학생은 “다른 나라 학생들과 온라인 상으로 만나 협업하면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꼭 필요한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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