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재양성재단에서 시상식·간담회 열려
향후 도정 정책 반영·유관기관과 공유키로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명품 교육도시 충북’을 위한 대학생 정책 제안 발표대회가 시상식을 갖는 등 마무리됐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영환)에 따르면 충북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한 ‘2022 대학생 정책 제안 발표대회’시상식이 23일 열렸다.
이어 이들 수상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수상작은 모두 8건(45건 접수)으로, 명품 교육도시 충북을 위한 정책 제안을 대주제로 하고, △살고 싶은 교육도시 충북 만들기 △다시 그때(중·고·대)로 돌아간다면 △세계나 다른 지자체의 정책 벤치마킹 등 세 가지의 소주제로 진행했다.
대상은 △김민아(꽃받침)-가톨릭대 간호학과·△김건희(꽃받침)-공주대 소프트웨어학과가 받았고, 최우수상은 △한주용(평화로)-경희대 경영학과·△정회창(평화로)-인하대 경제학과가 수상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앞으로 추진해 나갈 다양한 인재양성 정책에 이러한 제안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정책제안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충북도와 시·군, 충북도의회, 충북도교육청 등 해당 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의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인 만큼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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