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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충주로 옮기자"…충주시의회 결의문 채택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는 12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이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문은 인구 85만명의 청주시가 향후 특례시로 승격할 것에 대비한 분위기 선점 차원으로 풀이된다. 결의문은 "균형 있는 도내 발전은 충북도가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청주시가 특례시 지정 등 행정자율권을 부여받게 되면 낙후된 북부권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충북도청 충주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충주시가 잃어버린 100년의 역사를 되찾아 새로운 도청 소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청 이전 추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 사업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경제성.. 2022. 10. 13.
"쌀값 안정화, 대책마련" 촉구... 충주시의회 결의문 채택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는 12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역공매 방식 쌀값 정책 폐지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26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는 쌀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선제적 시장격리가 절실했으나 정부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해 오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며 “현재 정부가 일방적으로 역공매 방식을 강행한 결과 쌀값 안정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입찰 참여 농가는 제값도 못 받고 쌀을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역공매방식은 정부가 정한 예정 입찰가 이하로 응찰해야 낙찰받는 최저가 입찰제다. 그러면서 “쌀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쌀 소득 보전 목표 가격을 현실.. 2022. 10. 13.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별도 폐막식 없이 해단식으로 마침표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지난 11일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6일간의 박람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기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별도 폐회행사를 대신해 개최된 금번 해단식을 통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행사장 주무대 및 전시관 등 행사장 일원에서 활약한 390명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며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진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분 한분이 뜨거운 봉사열정을 가지고 박람회장 곳곳에서 친절한 미소와 안내로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셨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한뜻으로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 2022. 10. 13.
6.25 참전용사 故고상희 상병 71년만에 무공훈장 전수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1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고상희 상병(당시 계급)의 유족인 조카 고재도씨에게 화랑무공 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故 고상희 상병은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전쟁에 헌신하였으나 훈장을 받지 못하고 영면하였다. 이후 국방부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1년만에 그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훈장이 수여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용감히 자신을 헌신했던 故 고상희 상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여 영광이다”며, “제천시를 대표해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故고상희 상병에게 전수된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서 ..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