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최근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통대학교이 지원하는 『SW·AI 교육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SW·AI 교육 캠프』는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대학 전문 인력과 연계해 전문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놀이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놀이과정(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해내는 과업 방식)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했다.
초등 어린이반(40명)과 학부모 반(15팀)으로 각각 나뉘어, 초등 어린이반은 △어린이를 위한 TP봇&마이크로비트와 달리기 대회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을, 학부모 반은 자녀와 함께하는 △ AI 스마트 물류시스템 챌린지 △드론을 활용한 미래기술 등을 배웠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SW·AI 같은 과학기술을 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를 확장하길 바란다” 며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043-644-1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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