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학년도 1단계 1~3희망, 2단계 근거리배정 추첨 첫 시행
- 1월6일(금) 결과 공지 이후, 2단계 ‘근거리 배정’ 오류 발견
- 1단계(80%) 1~3지망 추첨 오류 없어, 2단계(근거리배정)만 재추첨
- 2023.1.10.(화) 10:00, 재추첨 실시(현장 및 온라인 공개)
- 재추첨 결과 1.10.(화) 오후1시, 홈페이지 게재 및 문자 발송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은 1월9일(월), 오전 10시부터 충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학년도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추첨’에서의 오류 발생 상황을 설명하고, ‘2단계(근거리배정)에 대한 재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기자회견을 통해, 1월6일(금) 10시에 진행된 중학교 입학 추첨에서 2단계(근거리배정) 추첨이 학교-거주지간 거리가 아닌 일반 랜덤 방식으로 진행된 오류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추첨 오류를 발견한 충주교육지원청은 1월6일(금) 오후 7시, ‘충주시 학교군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이하 추첨관리위원회)를 시스템 개발 업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개최했다.
‘추첨관리위원회’에서는 배정결과와 시스템 소스 코드를 검토하여, △1단계 희망순위 추첨에는 오류가 없고 △2단계 근거리배정 추첨에서는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
오류 발생 사실 확인 이후 ‘추첨관리위원회’에서는 오류가 확인된 2단계 근거리 배정에 대해서만 1월 10일(화) 오전 10시,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재추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을 1월 11일(수) 13시로 연기 운영, △초등학교로 2단계 근거리 배정 재추첨일과 대상자 안내 공문 발송, △홈페이지를 통한 안내문 게재 등을 통해 재추첨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충주시 학교군중학교 입학 배정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통학에 대한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1~6지망 희망 순위 배정 시스템을, 2023학년도부터 1단계 1~3순위 희망 순위 배정과 2단계 근거리 배정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2023학년도부터 시행되는 배정 시스템은 △입학 대상자 80%는 1단계 희망순위(1~3희망) 컴퓨터 랜덤 추첨으로, △1단계에 배정되지 못한 20% 입학 대상자는 2단계 근거리 배정으로 진행된다.
충주교육지원청 배승희 교육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근거리 배정 시스템 오류를 통해 학생·학부모님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행정처리로 통학거리를 줄여 학생·학부모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정 추첨 시스템 변화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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