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공급규모 700억원 확대 및 보증료율 대폭 감면(1.0%→0.5%)
일부상환없는 만기연장 및 정책자금 융자한도 확대 시행 등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충북신보)은 3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高 현상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에게 보증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신보의 올해 보증공급 규모를 당초 7000억원에서 7700억원으로 700억원 증액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보증에 대해 평균 1.0%의 보증료율을 0.5% 일괄 적용해 보증수수료를 감면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보증부대출금에 대해 원금상환 없는 기한연장으로 상환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충북도 이차보전 정책자금인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의 융자한도를 당초 5천만원에서 7천만원(착한가격업소의 경우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융자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신보 허은영 이사장은 “이번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현상’으로 인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번 보증지원 확대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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