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중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은 2023년도 충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설명회를 지난 11월 21일(월) 충주학부모성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충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설명회는 기존 마을교육활동가(단체) 및 신규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63개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 및 (구)대소원초등학교 폐교자리에 새롭게 설립된 학부모성장지원센터와 놀이교육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마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방안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단체들은 선정되었을 경우, 2023년 1월부터 공모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겨울방학 중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방학중 진로탐색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충주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느 마을교육활동가는 ‘2023년도 충주행복교육지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공모 심사에 꼭 선정되어서 함께 온마을 배움터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배승희 교육장은 “충주행복교육지구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고, 공감과 동행을 위한 학교밖 온마을 배움터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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