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29건 처리 예정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1조 4천 98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14일부터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충주시 소형동물 등 피해 저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업무 민간 위탁동의안’ 등 8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도있게 집중 검토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서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해수 의장은 “처음이라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충주시의회의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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