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 돌봄 사각지대 및 시민불편 최소화, 대규모 호우피해 예방 등 강조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불편 및 호우피해 최소화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직원월례조회에서 “지난달 폭염과 잦은 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각 기능에서 열심을 다해줘 시정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장마철 재난재해 대응, 을지연습 성공 마무리 등 위기대응 역량강화의 성과를 피력했다.
그는 “업무에 임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안전한 도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 침체와 코로나 재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챙겨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 교통, 경제, 보건 등 시민사회 전반의 상황을 살펴 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태풍 북상에 따른 대규모의 폭우가 재차 예고된 상황”이라며 “누적된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 위험구간 상시예찰 등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방침에서 밝힌 시민들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추석 연휴를 전후해 지역사회가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못지 않는 하반기를 보낼 수 있게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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