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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출생아 기쁨 함께 누려

by 충주일보 2023. 2. 20.

2023년 지현동 첫 출생아 가정에 아기용품 꾸러미 전달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20일 지현동에서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축하와 함께 출산선물(신생아 용품 8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현동 지사협은 출생률 감소 문제와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출산율을 높이고자 올해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출생아 가정에 출산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선물을 받은 가족은 “올해 지현동의 첫 출생아기가 되어 잊지 못할 시간이 됐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지현동의 첫 출생아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탄생만으로도 축복인 아이들과 출산하느라 고생한 어머니에게 작지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 나아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