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조 인증시설 구축 및 GMP 인증허가 획득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가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작업장의 구조, 설비를 비롯하여 원료의 구입부터 생산·포장·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에 대한 생산과 품질의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을 말한다.
지자체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21일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시는 건강기능식품 3개의 제형(액제, 분말, 환제)등 원료 생산실, 전문 분석실, 완제품 포장실과 연계한 프로세스로 자동생산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시설로 인증된 만큼 약용작물산업화와 관련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농가지원 체계를 갖춰 관내 업체들의 성장발판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농·식품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바이오벨리1로에 생산실, 원료창고, 공정관리실, 제품 포장실 을 포함한 연면적 약 987㎡ 규모의 약용작물을 상품화 제조가공공장인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대와 한방, 천연물 등 원료 연구 등으로 약용작물 생산 농가의 소득 확대와 지역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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