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 검진 등 다양한 결핵 관리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 받아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가 ‘2022년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결과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에도 2022년도 결핵검진사업 적극 추진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결핵협회에서도 공로패를 수여 받는 등 결핵관리에 있어 두 번이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 선정은 총 7개 세부지표를 항목별로 점수화해 평가를 진행한다.
충주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핵환자와 접촉자 관리를 꼼꼼하게 처리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주시는 결핵퇴치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찾아가는 이동검진과 외국인, 학생, 노인, 의무검진시설 종사자 등 결핵환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결핵예방 캠페인, 인식개선 설문조사, 결핵환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결핵관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결핵 퇴치 선진국에 도달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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