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팀 참가해 재능 뽐내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3일 ‘제2회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을 호암예술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회장 장민호) 주관으로 개최된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은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는 충주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랩, 밴드, 중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전접수를 받았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총 17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을 뽐냈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1회 대회 우승자 성지후 씨, 초대가수 조대현 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사)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활동하는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민호 회장은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이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분출시키는 장이 되고, 나아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개발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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