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시작된 사업 성공적 마무리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30일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의 외국인 근로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은 △‘힐링 원예 심리상담’ △‘전통도자기 만들기 체험’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밥상’ △외국인 근로자들이 충주 명소를 방문하는 힐링문화 체험 등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연말을 맞아 문화공연 ‘팝콘’ 삼색콘서트를 개최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뜻깊은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공연은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악연구회(회장 박경환)에서 ‘희망의 나라로’, 솔리스트챔버앙상블(대표 이민정)은 ‘푸니쿨리 푸니쿨라’등 클래식, 영화명곡 등을 연주하며 국내외 명곡을 선보였다.
이어, 전국 최초 택견 비보잉 트레블러 크루(대표 이상민)의 다이나믹한 공연 ‘천무’로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일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시, 벼 재배농가 산물 벼 건조비 지원 (0) | 2022.12.23 |
---|---|
트렌디파머, 2022년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1위 선정 (0) | 2022.12.01 |
충주시, 2022 수출기업 무역실무 통상아카데미 개최 (0) | 2022.12.01 |
충주시, 맛·기능성 모두 잡은 병풀음식 시식행사 (0) | 2022.11.30 |
‘제3회 봉양 박달콩축제’3,800여명 다녀가 (0) | 2022.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