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공무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열띤 교육 진행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도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협조해 주최하는 전국지방공무원 대상 2022년 제3회 자치분권 교육이 27일 진행됐다.
자치분권 교육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방분권 개념 확산 및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실 ‘신두섭’ 실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면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교육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의 ‘고향납세제’에서 착안해 만든 제도로, 지방재정확충에 도움이 되어 지방소멸을 막는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늘 교육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시행하는 주체인 전국 지방 공무원들이 제도의 추진배경과 주요 내용을 숙지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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