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대책, 관람객 편의·안정성 집중점검으로 성공개최 의지 다져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및 기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반주현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와 대행사, 괴산군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엑스포 개최까지 D-7일을 앞두고 진행된 현장점검은 메인 게이트를 시작으로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유기농 야외정원까지 전반적인 행사장 시설물과 관람객 편의·방역체계 등 전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의 주요 이동동선을 예상해 관람객 편의와 안정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많은 관람객을 대비해 이동동선 등 철저하고 꼼꼼한 개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매일 3만여 명 발생되고 있어 방역대책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행사운영 대처와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 국제행사에 걸맞은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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