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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민선8기 첫 목요경제회의 개최

by 충주일보 2022. 8. 26.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민생안정정책 대책’‘민선8기 경제정책방향’ 논의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첫 목요경제회의 및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업무 협약

이번 회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북도와 목요경제회의 회원들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요경제회의 회원들은 유기농산업엑스포의 홍보 활동 지원, 관람객 유치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본회의에서는 ‘충북도 민선8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각 기관·단체별 자유로운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7일간의 동행축제(대한민국 동행세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제11회 솔라페스티벌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경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위기 등 경제악재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적 질적 성장을 동반한 민선8기 경제정책 방향 수립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