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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미초등학교, 코로나 극복 및 격려 장학금 전교생 54명에게 지급

by 충주일보 2022. 12. 1.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대미초등학교(교장 권태목)는 12월 1일, 코로나 예방 및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연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연 장학금은 홀로 농사일을 지으며 자녀 5명을 대미초에 보내며 키우신 박정연 여사님이 기부한 장학금이다.

 

해마다 학년당 1명에게 지급해오던 장학금을 올해는 코로나로 학교생활이 힘든 시기에도 학업에 성실하게 임한 전교생 54명에게 모두 지급했다.

 

6학년 조*신 학생은 우리 학교의 전통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목 교장은 “코로나로 힘든 육체와 마음을 격려하기 위해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