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사협,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 실시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길형, 민간위원장 이광훈)는 29일 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충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충주시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결과 검토, 2023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 맞춤형 행복도시 충주’를 목표로 2개 전략체계에 8개 중점추진사업 및 8개 대표 과업을 포함한 총 37개의 사업내용을 담고 있다.

 

회의에서 심의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도지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는 제5기 충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사회보장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며,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사항에 심의·자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및 25개 읍면동단위협의체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