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충주시, 2022 문화도시 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by 충주일보 2022. 11. 21.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년 11월 21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문화도시 충주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9월 충주시가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받은 것을 축하하고 사업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제는. 충주살면 충주사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문화도시 4대 위원회 등 1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되었던 사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1년간 전개될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문화도시 사업추진 결과보고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상창 PM의 문화도시 최종 PT 발표 ▲시내권 취향공유 소모임 중 ‘비건빨래방’ 안경선 주인장 ▲ 이음프로젝트 ‘커피 칠하다’ 14gram 예장희 대표의 사업 추진 사례 공유 ▲문화도시TF팀 신재민 팀장의 예비문화도시 사업 전략 및 방향성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문화도시 충주는 총 202회 2,424명의 시민의 의견을 듣고 3,273명 시민들과 함께 ‘집 밖 문지방’, ‘문화꿀단지’등 시내·외권 문화 생태계 구축사업과 ‘와유키키’, ‘해유키키’ 충주형 리빙랩 등 21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민주도로 진정성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이 잘 마련되었다는 점이 충주의 예비문화도시 지정에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출발점으로 내년 9월까지 진행되는 예비문화도시 사업 역시 시민이 주인공인 사업이다”라면서 “문화 도시 충주의 비전처럼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중심도시   충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