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괴산군은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및 농·축산부산물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비상근무조를 편성, 산불예방활동 및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립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기계화진화장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한다.
아울러, 군은 127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조기 선발해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에서의 각종 생활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비롯해 무단 입산 또는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 등을 자제하는 등 주민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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