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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충주시, 호암지 일부 구간 산책로 통제

by 충주일보 2022. 10. 24.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로 산책로 중 제당 위 200m 통행 제한

【충주일보】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계획평면도. 서지희 기자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는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따른 호암지에 속한 산책로 중 제당 위 산책로 약 200m 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행 제한 기간은 24일부터 호암지 둑마루 재구축이 완료되는 2023년 12월 30일까지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SNS 등을 활용해 홍보 중이다.

 

공사를 발주처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호암지 산책로에 △공사안내판 설치 △우회도로 안내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 중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