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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주 청암회 발대식 및 특별초청 강연회

by 충주일보 2022. 9. 25.

이인영 국회의원 (전 통일부장관) 특별초청 강연
평화는 경제성장에 있어서 비상구같은 것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 청암회 발대식 및 특별강연회가 24일 금릉동 소재 한 식당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충주일보】 충주 청암회 발대식 및 특별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서지희 기자
 

충주 청암회 오종오 회장은 "충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청암회를 시작했으며 전체 민주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회원들과의 화합과 친목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초청 강연회에서 이인영 의원(전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을 때 한반도의 긴장이 최고조였다. 이를 평화로 바꾼 후 4년 4개월 동안 세계권 10위권으로 진입하였다. 남북 간의 평화는 당위적인 것을 떠나 0.5%~1% 추가 경제 성장이 가능하며 2만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수 있다."며 경제와 평화의 연관성을 전했다.

 

그는 "정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긴 정치를 하고 큰 정치를 하려면 옳은 길로 가야 한다."며 "현재 코로나, 홍수·태풍, 고물가 등 복합적인 측면으로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정치가 잘못하고 있다. 정치는 민이가 머무는 곳에서 민이가 향하는 곳으로 흘러가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전)통일부 장관 특별초청 강연 영상https://www.facebook.com/100083902844007/videos/4595313795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