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일보】 = 충북 청주시 일원에 10일 부터 현재까지 평균 181mm가 쏟아져 소소한 침수 및 비 피해가 있었다.
청주시 일원은 10일 기준 평균 179.7mm가 쏟아져 무심천을 비롯한 소하천들이 범람위기를 맞았으나 우려했던 큰피해는 없었지만, 복대동 일부 지역과 민원 남일면과 강내면 일부 지역 농경지 등 상습 침수구역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준 강수량을 보면 청주시 미원면이 239mm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강내면 213mn, 남일면 205mm, 복대동 212.6mm 등을 기록했다.
오송읍 190mm, 옥산면 186mm, 남이면 178mm, 내수읍 177mm, 문의면 171mm, 현도면 168mm, 가덕면 156mm, 북이면 151mm, 낭성면 150mm, 오송읍 150mm이다.
제일 적게 강우량을 보인 곳은 오창읍으로 10일 기준 120mm의 강수량을 보였다.
10일 기준 최대 강우량을 보인 곳은 월오동으로 오후 5시 기준 시간당 67mm, 오후 8시 가경교 51mm 강수량이 집계됐다.
충북지역 11일과 12일 예상 강우량은 50~100mm로 많은 곳은 150mm로 예보돼 어느 정도 비구름이 전북이나 대구지역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충북지역과 청주시 지역은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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