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by 충주일보 2022. 9. 19.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9일 제403회 정례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경제통상국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해외 자매결연과 교류 사업에 대해 “코로나 19 이후 일본의 야마나시현과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와의 기념사업을 통상교류 실적이 나타날 수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공모사업연장을 통해 다양한 지역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이 농촌 일자리 사업 등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 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게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필요성이나 목적은 좋으나 기업들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부분이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충북창업펀드 조성과 관련하여 총 1000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만큼, 미래 경제를 위해 도내 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적재적소에 집행하여 추진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임병운(청주7) 의원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대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였는데 실제 효과가 있는지”를 질의하면서 “겨울철 개별난방으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소방 당국과 연계하여 시설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20일에는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2021회계연도 충북도 결산 및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과 관련해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