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한 시민대상 작물재배 기초 교육 실시
【충주일보】 서지희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왕초보 탈출 베란다텃밭교실 개최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사전접수로 신청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은 △베란다 텃밭을 가꾸고 싶은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교육 △집에서 천연비료 만드는 법 △작물별 파종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재활용품을 이용해 심지 화분을 만들고 상추를 심는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영희 님은 “물 주는 법을 몰라 화초를 자주 죽여 속상했는데 좋은 배움의 기회를 만나 즐거웠다”며 “내년에는 꽃 모종도 키워 식테크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일반시민의 전문원예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대상으로 한 재배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해당 교육을 더욱 확대해 베란다 텃밭같은 생활원예가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9월 21일 2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소득과 원예특작팀(☏850-3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8회 수안보온천제 23일 개막 (0) | 2022.09.21 |
---|---|
한전충주전력지사, 불우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0) | 2022.09.21 |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충주시니어클럽과 “ 더 건강한 세상,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 (0) | 2022.09.15 |
제천시, 경찰병원 분원 유치 도전 (0) | 2022.09.15 |
전국 최고의 맛 충주천등산고구마 맛 보러오세요! (0) | 2022.09.14 |